안녕하세요! 어제 하루 쉬고 오늘 다시 글을 써봅니다. 요새 장마라서 습하고 날씨도 우중충한데요, 딱 좋게 비가 오지 않는 타이밍에 맞춰서 교회 소그룹 사람들과 이기대 공원부터 오륙도 스카이워크 직전까지 2시간 조금 넘게 걸었습니다. 아, 기었다는 표현이 더 적합한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. 짜잔~ 이랬던 제가... 이렇게 되었습니다~ 일단 친구들의 초상권은 소중하니까 이모티콘으로 가려주고요, 대신에 산책(등산이라 할래) 전/후의 모습은 최대한 적절한 이모티콘으로 표현해봅니다. 두번째 사진 잘 보시면 제 머리가 바람개비 모양처럼 되어있어요... 일부러라도 저 모양 만들기 어렵겠다 ㅎㅎ. 그래서 제 상태가 왜 저렇게 됐냐고요? 노트북이 들어있는 가방을 매고 등산했거든요... 그것도 총 2시간이 넘는 산행 중 ..